오늘 소개드릴 드라마는 tvN 채널에서 11월 30일부터 방영 예정인 <낮과 밤> 이라는 드라마입니다. 현재 tvN에서는 <산후조리원> 이라는 드라마를 방연중인데 그 후속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인 드라마입니다.
tvN의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입니다. 특히나 출연배우로 믿고 보는 배우 남궁민, 이청아 등이 출연을 하며 AOA 설현도 출연하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연배우 뿐만이 아니라 조연 배우들도 탄탄하게 갖춰져 있습니다. 김태우, 최진호, 우현, 정대로, 김창완, 장혁진, 윤경호, 김기남, 김원해, 백지원, 최대철, 이신영, 강래연 등이 출연하며 주연 배우 뿐만이 아니라 조연 배우들까지 탄탄하게 구성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11월 30일 tvN에서 새로이 방영될 월화드라마 낮과 밤의 방송정보, 등장인물, 줄거리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낮과 밤 줄거리
낮과 밤, 선과 악, 흑과 백. 명쾌하게 반대되는 말들이지만 인생은 이렇게 쉽게 나누어지지 않는다. 경계에 선 경우가 ㅁ낳고, 가장 문제가 되는 것도 이때다. 무엇이든 될 수 있으니까. 무엇이든 될 수 있다는 말만큼 매력적인면서 위험한 게 또 있을까?
악에 의해 태어나 선을 배운 그래서 선이 된다면 완벽한 선, 악이 된다고 해도 완벽한 악이 될 수 있느 ㄴ존재가 경계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깨닫는 모습은 결국 무엇이 롷고 그른지 판단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습이 아닐까.
낮과 밤 등장인물
도정우ㅣ남궁민
" 서울 지방 경찰청 특수팀 팀장 "
" 과하게 잘하는 본업 빼놓고는 과하게 모자란 느낌? "
" 지금의 모습으론 믿기지 않겠지만 한때 경찰청의 셀럽 "
경찰대 재학 중 삼시를 패스하고 경찰에 임관, 비교할 상대가 없는 업무능력과 위아래를 어우르는 넘치는 카리스마. 무심한 듯 시크한 성격에 회사 내 팬클럽이 결성되었을 정도다. 그 뿐인가 운도 좋았다. 될 놈은 된다는 전설의 레전드, 예를 들면, 계단으로 도망치는 범인 엘리베이터 타고 가서 잡기. 서류 떼는 장소를 착각해 빙 돌아가다가 범행 증거 확보하기. A사건 범인 쫓아가다 놓치고 B사건 범인 잡았는데 A사건 범인은 다른 놈이기!
어쨌든 이때쯤의 도정우는 정말 멋있었다. 근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 감나무에서 떨어졌다는 설이 유력하게 떠돌지만, 진실을 아는 사람은 도정우 뿐. 경찰청 팬들의 마음도 못 알아주고 빙구처럼 웃는 도정우가 야속할 뿐이다.
그러나 그들 모두 간과하고 있는 것이 있다. 아무 생각 없어보이는 해맑은 얼굴에 종종 드리워지는 그림자. 불쑥불쑥 아무도 모르게 드러나 어둡고 차가운 시선들. 그 모습을 보았더라면 그들은 이제쯤 혼란스러울 것이다.
공혜원ㅣ김설현
" 서울 지방 경찰청 특수팀 소속 "
" 성질 있게 예쁘게 생겼다. 까다롭고 잔소리도 많다 "
" 수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천상경찰 "
도정우가 아니라 하느님이라고 해도, 하고 싶은 말은 다 해야 속이 후련한 성격. 머리는 쓰는 것도 몸을 쓰는 것도 어디가서 두 번째라면 서럽다.
부모님의 격한 반대를 물리치고 경찰이 되었다. 여자아이는 곱게 자라 시집이나 가야 한다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을 뒤엎어 주겠다는 호기였는데, 현실은 시궁창. 여경이라는 이유로 교통계로 발령 나 시니컬의 끝판왕이 되었을 때쯤 도정우를 만났다.
이후 쭉 도정우의 밑에서 특수팀원으로 활약하는 중이다. 그런데 요즘 도정우가 이상하다. 예고살인을 파기 시작한 이후로 자꾸 수상하게 구는 이 남자. 내가 알던 그 사람이 맞는걸까?
제이미 레이튼ㅣ이청아
" FBI 출신 범죄심리전문가 "
" 도정우, 왜 나는 당신이 낯설지 않은 걸까? "
새하얀 피부, 부드러운 눈빛, 깔끔하고 우아한 차림새. 유창한 영어실력. 한참 멀어보이지만 그녀는 사실 전직 FBI 출신 범죄심리연구소 박사이다. 대한민국에 예고살인이라는 충격적 사건이 벌어지자 한국 경찰의 요청을 받고 특수팀에 혜성처럼 등장한 그녀, 카리스마 있게 곧장 사건의 핵심을 짚어내기 시작한다.
완벽해 보이는 그녀에게도 약점이 있다. 유년시절의 잃어버린 기억 속 파편처럼 떠오르는 끔찍한 광격들, 양부모와 함께 미국으로 넘어와 끔찍한 기억은 떠올리지 않을 정도로 부족할 것 없는 사랑을 받으며 자랐지만, 간혹 떠오르는 두서없는 기억들은 결국 그녀를 홀린 듯 한국으로 들어오게 만들었다.
문재웅ㅣ윤선우
" MODU 소속 해커 "
" 천재이지만 사회부적응자 "
마르고 구부정한 자세, 긴 앞머리로도 숨길 수 없는 불안정한 시선처리, 아무 특징 없는 시커먼 추리닝과 슬리퍼, 누군가에게 맞은 듯한 얼굴과 팔 곳곳에 있는 멍 자국들 100m 밖에서 봐도 영락없는 쭈구리다.
편의점 구석에서 라면이나 먹으며 인터넷 세상에서만 사는 듯한 그거 사실은 대한민국 최고의 포털 'MODU'의 여론을 조작하는 천재 해커라는 사실은 아무도 모를 것이다.
천재일 뿐 친구 한명 사귈 수 없는 사회부적응자 재웅에게 처음으로 관심을 갖고 말을 걸어준 사람이 있다. 제이미 레이튼, 그 여자가 머릿 속을 계속 맴돈다.
이지욱ㅣ윤경호
" XVN 방송국 기자 "
" 대한민국 넘어 원 방송기자 "
놀랍게도 누구든 10분 안에 불쾌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는 남자. 역설적으로 스타 기자가 된 것은 그래서다. 제 편 없이 좌충우돌 마구 들이받는 성질머리 때문에 오래 못 갈거라고 했으나 시대가 도왔다. 철저한 반골기질과 자극적인 헤드라인으로 대중의 환호를 받고 고정코너를 따냈다.
부모님 두 분 다 돌아가셨고, 형제 없고, 결혼 안했고, 할 생각 없고, 지킬 것이 없으니 무서운 것도 없다. 그에겐 완전 땡큐. 자 이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이 예고장으로 세상을 제대로 떠들썩하게 만들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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