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후속작으로 6월 3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SBS 새로운 금, 토 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원작과 등장인물, 인물관계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오수재인가
미스터리 법정 로맨스물로 원작은 따로 없습니다. 로코의 여왕 서현진이 '너는 나의 봄' 이후 출연하고 있는 '왜 오수재인가'로 로스쿨에서의 사재 지간의 로맨스로 그려질 예정이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입니다. 공홈에서도 이 작품을 살기 위해서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차갑게 변해버린 변호사 오수재와 그녀를 지키기 위해 무엇이든 하는, 무엇도 두려워하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등장인물
그럼 지금부터 핵심 등장인물들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수재 cast. 서현진
고졸 출신의 변호사로 대형 로펌 TK에서 근무 중이다. 입사 초반 고졸이라 무시받았지만 현재는 TK로펌에서 최대 수익을 가져다주고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변호사다.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성공을 위해 거칠 것 없는 그녀, TK로펌의 대표 변호사 자리까지 올라가지만 거칠 것 없는 행동과 발언 하나로 TK로펌 회장의 심기를 건드린다.
'TK가 나고 내가 TK다.' 이 발언으로 회장의 심기를 건드리고 로스쿨로 좌천되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만난 학생의 고백을 받게 되면서 변화가 찾아오게 된다.
공찬 cast. 황인엽
찾고 싶은 사람이 있어 로스쿨에 입학하고 싶다고 말하는 공찬, 10년 전 아무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을 때 유일하게 자신을 믿어줬던 사람이 있었다. 바로 오수재, 10년 후 그렇게 로스쿨에서 공찬과 오수재는 다시 만나게 되고 공찬은 자신을 믿어줬던 오수재를 믿어준다. 그리고 고백한다. '저 교수님 좋아해요.'라고...
최태국 cast. 허준호
TK로펌의 회장이다. TK로펌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던 오수재를 아낀다. 하지만 오수재의 발언으로 심기가 불편해진다. 그런 오수재에게 TK로펌의 자리 하나하나가 모두 내 것이고 내 자리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 차린 밥상을 남에게 줄 바엔 엎어버린다고 한다. 그러면서 오수재에게 휴가와 함께 로스쿨 겸임교수직을 맡으라고 한다.
모든 성공과 결과는 내 힘으로 이뤄냈고 내 덕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오수재가 자신보다 위에 서려고 하는 것이 가소롭기만 하다.
최윤상 cast. 배인혁
TK로펌 회장의 아들이다. 로스쿨 2학년으로 누구의 눈치를 보지도 않으며, 직설적이다. 자신을 항상 끝으로 내모는 아버지와는 사이가 좋지 않다.
오수재와는 재수생 시절 과외선생으로 알게 되었다. 수재에게 반해 대학에 입학 후 고백하려고 했지만 수재는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버리고 만다. 그러던 중 오수재가 로스쿨 겸임교수로 오면서 다시 만나게 된다. 최윤상은 지겹고 재미없던 학교생활이 다시금 재밌어지려고 한다.
이 외에의 인물은 '왜 오수재인가'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시면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등장인물들의 인물관계도를 보겠습니다.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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