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every1 채널에서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가 11월 10일부터 방영 예정입니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의 경우 일반적인 드라마들과는 다르게 매주 화요일 하루만 방영이 됩니다. 사랑은 하고 싶지만 오답은 피하고 싶은 주인공이 조상신이라는 AI 냉장고를 만들어 내며 펼쳐지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출연 배우로는 송하윤, 이준영, 윤보미, 공민정 등 출연을 하며 신선한 소재와 유쾌하고 달달한 로맨스가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의 방송 정보와 등장인물, 줄거리, 인물관계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방송정보
시청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방송시간 | 매주 화요일 오후 10:50 |
방송 기간 | 2020년 11월 10일 |
방송 횟수 | 10부작 |
기획 | 최윤정 |
크리에이터 | 윤성호 |
연출 | 오미경 |
극본 | 김윤, 김정희, 정재인, 창작집단 송편 |
출연 | 송하윤, 이준영, 공민정, 윤보미 外 |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줄거리
" 만나선 안될 상대를 가려낼 청진기를 갖게 된 여성들의 절대 공감. 스릴 만점. 러브 코미디 "
열 길 물 속은 알아도 스마트폰 속 사정은 모르는 4차산업혁명 시대의 아이러니. 마주치기 두려운 각자의 핸드폰, 노트북, SNS, 유튜브 알고리즘 속 심연. 이제 과연 서로의 단톡방 확인 없이 사랑이란 걸 할 수 있을까? 혹은 확인하고도 사랑할 수 있을까?
그럼에도 사랑이 고픈 인류 앞에 '조상신'이라는 인간 감별 프로그램이 나타난다면? 그 무시무시한 알고리즘을 남몰래 혹은 멋대로 돌려볼 권한이 당신 손에만 주어진다면! 그렇게 확실한 오답을 피할 수 있다면, 우리의 삶과 연애는 정말 완벽해질까?
제발 그 남자를 만나지 마요
등장인물
서지성ㅣ송하윤
" 카카오톡 같은 여자 "
" 팰리컨 전자 '음성인식 스마트 가전 유비쿼터스 혁신개발팀' 과장 대행 "
직장에서는 팀원들에게 치여도 커리어를 위해 꾹 참고, 밖에서는 예비 신랑에게 좋은 여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 한다. 그랬던 지성의 삶이 '조상신' 프로그램을 만나면서 조금씩 변하기 시작한다. 만나선 안될 남자들에게 휘둘리는 여자들을 미리 구해내면서 꿀단지에서 꿀 찍어 먹듯 조금씩 조상신 프로그램에 중독되어 간다.
문예슬ㅣ윤보미
" 살아있는 네이트 판의 신화 "
" 팰리컨 방역 직원 "
팰리컨 전자 보안팀의 UI디자이너였지만, 쓰레기 남친들에게 보증과 대출을 베풀다가 신용불량자가 돼서 팰리컨 방역으로 발령 받았다. 쓰레기 컬렉터인 얼빠+금사빠 예슬에게도 이유는 있다.
학벌, 성격, 인성, 집안 다 속일 수 있지만, 얼굴만큼 바로 드러나는 게 세상에 어디 있느냐는 게 그녀의 지론. 그런 예쓸의 앞에 지금까지 만난 쓰레기 중 제일 예쁜 쓰레기가 나타난다.
탁기현ㅣ공민정
" 트위터 같은 여자 "
" 팰리컨 전자 근처 유기농 카페 사장 "
독설과 단문으로 조근조근 팩폭을 하는게 특기다. 자기의 사이클과 인생 플랜에 맞춰 살아가는 그녀지만, 아이를 갖는 일만큼은 마음처럼 쉽지 않아 난임 클리닉을 왕래하고 있다. 그런데 가치관과 조건이 맞아 결혼했던 상식마저 요즘 이상하다. 예정에 없던 계산 오류에 직면해 버린다.
정국희ㅣ이준영
" 싸이월드 같은 남자 "
" 고래 소방서 생활안전 구조대 소방관 3년차 "
어떤 소셜미디어도, 디지털의 편의도 이용하지 않는다. 스마트폰을 만질 시간에 길냥이들을 보살피고 예방이 최고라는 신조로 동네를 순찰한다.
'조상신'프로그램을 가동해도 21세기 시민이라면 마땅히 있어야 할 데이터가 모자라 분석할 수 없을 이 남자는 어떤 비밀을 갖고 있는 것일까? 간첩? 외계인? 범죄자? 사진 찍히는 것도 기피하는 걸 보면... 혹시 전직 아이돌?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인물관계도
제발 그 남자 만나지 마요 인물 소개를 보면 주인공들 마다 카카오톡, 네이트 판, 트위터, 싸이월드와 같이 SNS 소셜미디어로 표현을 해놓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해당 소셜미디어가 갖고 있는 특징들이 각 등장 인물들을 성격을 나타내주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드라마를 볼 때 주인공들의 이러한 특징들을 생각하고 본다면 좀 더 재밌게 시청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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