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키우다 보면 재우기 위해 필요한게 자장가입니다. 물론 직접 불러주면 좋겠지만 옆에서 계속 자장가를 부르고 있으면 엄청 힘들겠죠?
어린 아이나 아기들을 잠재우기 위한 목적으로 나라별로 공통성이 많고 또한 지역, 지방 특색이 짙은 것이 많습니다. 특히나 모차르트, 슈베르트, 브람스 등이 작곡한 자장가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며, 한국의 경우에는 노동요풍의 자장가, 그러니까 주로 아이를 보는 소녀들이 부르는 자장가가 많은게 특징입니다.
그래서 자장가가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서 브람스 자장가와 슈베르트 자장가, 모차르트 자장가를 아래에 남겨 놓을테니 마음에 드시는 걸 추천드리겠습니다.
브람스의 자장가
요하네스 브람스가 1868년 완성한 "5개의 가곡" 중 네 번째 곡이 "자장가"이며 브람스가 좋아한 여인 베르타와 그녀의 아기를 위해 곡을 쓰기로 했고 베르타가 즐겨부르던 빈 왈츠 선율을 바탕으로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영상 재생시간은 3시간 58분으로 긴 재생시간과 중간 광고가 없습니다.
슈베르트 자장가
슈베르트는 3개의 자장가를 작곡 했는데 "자장가" Op.92, No.2 가 가장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1816년 슈베르트가 19세 때 작곡한 곡으로 3절의 유절 형식으로 클라디우스의 시에 곡을 붙인 것입니다.
재생시간은 3시간으로 중간 광고가 없습니다.
모차르트 자장가
어쩌면 우리가 알고 있는 자장가 중에 가장 널리 알고 있고 유명한 자장가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잘자라 우리 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라는 가사로 전해지고 있는 것은 프리스라는 각곡가의 작품이고 오랫동안 모차르트의 작품으로 잘못 전해지고 있는 것입니다.
4시간 재생시간으로 중간 광고가 없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