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신체의 5복 중에 하나로 알려진 치아. 하지만 정작 치아 건강 관리에 있어서는 크게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드물고 정작 우리가 하는 관리는 양치질을 잘하는 것뿐입니다.
의외로 충치가 있는 사람은 많으며 통증이 없으면 그마저도 인지를 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심지어 통증이 있더라도 치과를 가기를 두려워하거나 중요성을 느끼지 못해서 치과치료를 받지 않고 미루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됩니다.
우리의 신체는 손상을 입으면 회복을 하게 됩니다. 뼈가 부러지거나 근육이 다치는 등의 어느 정도의 손상에 대해서는 회복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치아의 경우 유치가 빠지고 자리 잡은 영구치는 충치가 생기거나 손상을 입을 경우 자가 회복이 힘들기 때문에 미리미리 치아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치아 건강 관리를 해야 되고 치아에 통증이 있다면 주저하지 말고 치과를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전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기본적인 치아 건강 관리인 양치질, 양치질에 사용하고 있는 칫솔은 제대로 관리를 하고 계십니까?
칫솔을 제대로 보관하자
ㄱ. 칫솔을 보관할 때는 건조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ㄴ. 칫솔살균기를 사용할 경우 칫솔을 털어 물기를 최대한 제거하거나 말린 상태로 사용
ㄷ. 칫솔 살균기도 정기적으로 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
ㄹ. 칫솔을 사용하기 전에 물로 몇 번 헹궈내는 것이 치아 건강에 도움이 된다.
칫솔 살균기가 필요하신가요?
1. 휴대용, 가족과 함께 쓸 것인지 정하기
휴대용과 칫솔을 여러 개 사용할 수 있는 칫솔 살균기는 성능에서도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용도를 정해야 합니다.
2. 건조 기능이 있는지 확인해볼 것
대대분의 사람들은 양치질 후에 칫솔을 따로 건조하지 않고 그냥 거치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며 게다가 칫솔을 욕실에 두곤 합니다. 욕실은 습기가 많은 곳이기 때문에 건조기능이 있는 기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3. UVC 자외선을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
자외선에는 UVA, UVB, UVC가 있습니다. 하지만 살균효과가 있는 것은 UVC이기 때문에 자외선램프, 자외선 LED가 UVC로 되어있는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집에서도 가능하다!
칫솔 살균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칫솔 살균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A. 전자레인지 활용
물기를 제거한 후 건조된 칫솔을 전자레인지에 30초~1분간 돌려줍니다. 절대 1분 이상 돌리지 말아야 하며, 일주일에 한 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B. 소금물
끓는 물에 소금 한 숟가락을 넣고 끓인 후 소금이 잘 녹았다면 불을 끄고 칫솔을 2분 정도 담가줍니다. 이 방법은 한 달에 한번 정도가 적당합니다.
C. 칫솔 교환
칫솔을 한 번 사용하면 어느 정도 사용을 하시나요? 사용한지 3달이 됐다면 새로운 칫솔로 교체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아가 소중하다면
ㄱ. 올바른 칫솔질 습관화
ㄴ. 이쑤시개 대신 치실이나 치간 칫솔을 사용
ㄷ. 치아가 자라나는 방향으로 칫솔질 하기
ㄹ. 섬유질이 풍부한 천연 음식을 섭취하기
ㅁ. 사용 중인 칫솔이 3개월이 됐다면 교체하기
ㅂ. 6개월마다 정기적으로 구강 검진받기
ㅅ. 양치를 할 때 혀와 잇몸을 깨끗이 닦아내기
ㅇ. 탄산음료, 맥주 등을 마셨다면 가글이나 물로 입안을 헹구고 30분~1시간 후에 양치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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