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감기, 비염, 알레르기와 같은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소화기관도 신경 써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사람들은 호흡기 질환에 걸리지 않게 면역력 강화를 위해 비타민 등의 영양제를 챙겨 먹고 장 건강을 위해서 유산균을 챙겨 먹지만 소화기관인 위 건강은 크게 신경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면역력과 장 건강만큼이나 소화기관의 건강도 소홀히 해서는 안되는데 소화불량, 속 쓰림과 같은 것을 가볍게 생각해서 방치하게 되면 만성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고 한국인의 경우에는 평소 젓갈, 국물 등 맵고 짠 음식을 주로 먹기도 하고 인스턴트 음식을 즐겨 먹는 현대인들의 식습관은 소화기관에 굉장히 많은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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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병원에 가는 것을 주저하기 때문에 건강기능식품을 찾고 섭취를 하는데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대표적인 식품으로는 양배추, 밀크씨슬, 감초 추출물 등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중에서 위 건강에 가장 좋은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매스틱'입니다. 매스틱은 식약처로부터 위 불편감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과 안정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위 건강 제품입니다. 오늘은 위 건강에 좋은 매스틱의 효능, 제품 선택 시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이 내린 눈물
" 신이 내린 눈물 "
" 3대 항생 물질 중 하나 "
위 건강 개선에 도움을 준다는 매스틱은 '신이 내린 눈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데 나무에 수액이 맺히는 모습이 눈물방울과 닮아서 생긴 별명입니다.
또한 매스틱은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사용 중이며, 자일리톨, 프로폴리스와 함께 3대 천연 항생제 중 하나로 알려졌는데 위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지면서 위장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타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매스틱은 키오스 섬에서만 자생하는 나무에서 채취되는 귀한 원료이기 때문에 유렵연합은 POD제도로 '키오스 매스틱'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매스틱이 키오스 섬에서만 나오는 원료임을 인증하고 보호하고 있습니다.
키오스 섬에서만 자라는 매스틱 나무에서 얻은 식물성 원료로 1년에 1회 한 그루당 180g 이하의 소량만 채취가 가능할 정도로 귀한 원료이며, 고대 그리스에서는 5,000년 전부터 위를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매스틱을 이용한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이것만은 알고 구매하자
" POD 인증 "
"건강기능식품 마크 "
매스틱은 위 건강에 좋다고 알려지면서 원료를 속여 마치 건강기능식품인 것처럼 판매하는 곳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두 가지를 꼭 확인해야 합니다.
ㄱ. POD 인증 확인
위에서 설명했듯이 매스틱은 키오스 섬에서만 자생하는 나무에서 채취되는 귀한 원료이기 때문에 유렵연합은 POD제도로 '키오스 매스틱'이라는 명칭을 사용해 매스틱이 키오스 섬에서만 나오는 원료임을 인증하고 보호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인증받은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ㄴ. 식약처 건강기능식품 마크 확인
매스틱을 분쇄한 제품은 식품원료로 사용할 수 없고 시중에 건강기능식품과 일반식품 모두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매스틱의 효능을 원한다면 반드시 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마크가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합니다.
위 건강을 생각한다면
" 소화불량, 위산 역류, 속 쓰림 개선 "
" 위산 과다 분비 억제, 점막 손상 예방 "
" 항산화 효과 "
첫째, 소화불량, 위산 역류, 속 쓰림 개선
기능성 소화불량을 가진 18~75세 148명을 대상으로 3주간 기능성 원료인 매스틱 검을 섭취시킨 결과 위산 역류 및 경미한 속 쓰림에 대해 유의적인 개선 효과가 있었습니다. 특히나 고대 그리스 때부터 그리스인들은 민간요법으로 사용했습니다.
둘째, 위산 과다 분비 억제, 점막 손상 예방
위산 과다로 인한 위 점막 손상으로 각종 위장병, 위암이 발생하는데 매스틱을 섭취하게 되면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해서 위산 과다 분비를 억제하고 위 점막의 손상을 해소해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셋째, 항산화 효과
매스틱에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어 암을 예방하고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넷째, 기타 긍정적인 효과
매스틱은 위뿐만이 아니라 십이지장에도 좋은데 십이지장은 위에서 장으로의 연결 통로이기에 위에도 영향을 주고 장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매스틱은 한국형 위암의 주된 원인인 '헬리코박터 팔일로리균'의 밀도는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과하면 독이 된다
식약처에서는 1,050mg을 하루 섭취 권장량으로 권고하고 있으며, 매스틱은 식물성이기 때문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피해야 하며, 복통이나 설사, 소화장애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산모의 경우에는 전문의와의 상담 후에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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