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 안구 건강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레 노화로 인해서 시력이 떨어지고 눈 건강이 나빠지게 됩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미세먼지나 자외선 등으로 인해서 노화가 더 빠르게 진행되기도 하며 특히나 TV, 스마트폰, 컴퓨터 등으로 인해서 눈의 노화 속도는 더 빨라지게 되고 안구 건강은 점점 더 나빠지게 됩니다.
하루 평균 8시간 이상 모니터나 스마트폰을 보는 현대인들에게 발생하기 쉬운 증후군이 VDT 증후군이 자주 나타나기도 하며, 비교적 젊은 나이에도 녹내장, 백내장 등의 안질환 등이 발생하는 등 젊은 나이에 안구 건강을 위해서라도 안구 건강에 좋은 음식이나 영양제를 섭취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우리에게 안구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당근, 브로콜리, 블루베리 등이 있습니다. 당근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해서 야맹증 예방에 도움을 주고 브로콜리는 루테인이, 블루베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서 눈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 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바쁜 현대 사회에서 챙겨먹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영양제나 빌베리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그렇기에 최근에는 안구 건강에 좋은 빌베리로 만든 제품들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빌베리의 효능과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과 생활 환경, 주의사항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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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빌베리?
블루베리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빌베리가 블루베리의 4배에 달하는 안토시아닌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1970년대부터 안토시아닌을 의약품으로 활용했고 핀란드에서는 고대부터 빌베리를 활용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공군은 빌베리 잼을 바른 빵을 자주 먹었는데 야간 작전에 좋은 성과를 얻어서 눈에 좋은 열매라고 소문나기도 했습니다.
빌베리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에 TV, 모니터, 스마트폰 등을 많이 보는 현대인들에게 좋습니다.
현대인들이 TV, 모니터,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해서 나타나는 질환인 VDT 증후군인데, VDT 증후군이 있는 20~60세를 대상으로 4주간 빌베리 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눈 피로감 개선, 회복 시간 감소에 도움이 되었다는 연구도 있습니다.
정말로 안구 건강에 좋을까?
ㄱ. 눈 피로감 개선, 안구 건조 막는 데 도움
ㄴ. 초점기능 향상
ㄷ. 안구의 예민함을 줄여준다
빌베리에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데 이 안토시아닌 성분이 모양체근의 수축과 이완 운동을 편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망막의 로돕신이라는 단백질의 재합성을 촉진하여 시력을 보호하고 노안이 오는 것을 막아줍니다.
안토시아닌은 안구의 예민함을 줄여 눈의 피로와 건조함을 개선하는데 효과적인데 실제 유럽 의약학 리뷰 실험에 따르면 빌베리 추출물을 섭취한 그룹의 눈물 분비량이 평균 55% 많아지는 등 안구 건조증 개선 효과가 있다고 연구도 있었습니다.
또한 빌베리에 포함된 안토시아닌은 강력한 항산화물질로 미세 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 눈과 뇌에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영양공급도 원활하게 해줍니다.
생활 습관과 환경이 중요하다
바쁜 현대인에게 있어서 안구 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주기적으로 챙겨 먹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게다가 노안과 안질환은 대부분 한 가지의 원인이 아닌 건조, 피로 등 복합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체계적인 안구 건강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눈의 건조와 피로가 눈의 노화를 앞당기게 되고 노화된 눈은 다시 건조해지고 피로해지면서 눈 건강의 악순환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구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뿐만이 아니라 생활환경도 개선하여 안구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눈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는 생활습관과 생활환경은 아래와 같습니다.
ㄱ. 디지털 기기의 사용시간을 줄이기
ㄴ. 가습기를 사용해서 습도를 40~70% 정도로 유지
ㄷ. 눈을 틈틈이 깜빡이기
ㄹ. 먼 곳을 응시하여 눈의 피로 풀어주기
ㅁ.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 식품 섭취
무엇이든 과한 것은 금물
빌베리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장애, 설사, 복통 등이 유발될 수 있고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산모, 알레르기가 있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에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또한 식약처에서 지정한 하루 권장 섭취량은 1,200mg이며, 농축된 빌베리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40mg입니다. 그리고 안토시아닌 함량은 50~108mg 이내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드리며, 빌베리 분말의 경우 하루 10g 정도가 적당합니다.
안토시아닌 성분의 경우 껍질에 많이 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빌베리 가루의 경우 두유, 우유, 요거트와 함께 섭취 시 흡수율이 증가합니다. 그리고 당근, 시금치 샐러드에 빌베리 소스를 만들어 곁들여서 먹는 것도 좋습니다.
빌베리 제품을 구입할 때에는 반드시 식약처 기능성 원료인지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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