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

렌틸콩 효능, 슈퍼푸드

by W:E 2020. 12. 2.

 

  콜레스테롤 수치는 나이가 들수록 더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론 젊다고 해서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된다는 말은 아닙니다. 체내의 콜레스테롤은 한순간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쌓이고 쌓여서 노화와 맞물려 치명적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노화로 인해서 혈관의 탄력이 줄고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여 혈관은 좁아지고 그로인해 상처가 생기고 혈관에 염증이 생기거나 혈관이 막혀 심근경색, 관상동맥질환, 뇌경색증, 말초혈관질환 등 다양한 심혈관질환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현대인의 식생활 습관 등을 본다면 더더욱 혈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나쁜 콜레스테롤은 서양인보다 한국인에게 더 많인 생긴다는 연구도 있기 때문에 혈관 내에 쌓여있는 콜레스테롤 배출 역할을 하는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야 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낮춰야 합니다.

  혈관 건강이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음식들은 많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위의 포스팅처럼 많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들은 많이 있지만 오늘 소개할 것은 '렌틸콩'입니다. 렌틸콩은 인도, 유럽, 중동 등에서 재배되며 인도 사람들이 즐겨 먹는 음식 중 하나입니다.

  렌틸콩은 반으로 쪼갠 모양이 렌즈처럼 생겼다고 해서 렌즈콩으로도 불리며 우리나라의 녹두와 비슷한 모양새를 갖고 있습니다. 렌틸콩은 단백질 함량이 높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섬유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미국 건강전문지 '헬스'는 2006년 세계 5대 건강식품으로 김치, 낫토, 올리브, 요구르트, 렌틸콩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렌틸콩은 슈퍼푸드라고도 불리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그래서 오늘은 렌틸콩 효능과 고를 때 어떤 것을 골라야 하는지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렌틸콩이 궁금하다면

  렌틸콩은 볼록한 렌즈 모양으로 렌즈콩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주로 인도, 캐나다, 호주 등에서 생산이 되며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변비 예방에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을 주고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당뇨병에도 좋은 음식입니다.


 

렌틸콩의 효능

ㄱ. 면역력 강화, 항암효과, 노화방지

  렌틸콩은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 항암효과, 노화방지, 변비 에방 등 다양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 철, 인 등이 많이 함유되어있고 특히나 비타민 B군과 엽산도 풍부해 임산부에게 좋습니다.

ㄴ. 엽산이 풍부

  비타민 B군과 엽산이 풍부하여 렌틸콩 1컵을 먹을 경우 엽산 하루 권장량의 90%를 보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철분과 마그네슘이 풍부해서 피로회복에 도움을 줍니다.

ㄷ.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

  저지방, 고단백, 섬유질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며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ㄹ.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

  탄수화물 속의 당분이 소화 흡수되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혈당이 낮아지게 됩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쌀의 절반을 렌틸콩으로 바꾸면 식후 혈당을 최대 20%까지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렌틸콩을 고를 땐

  렌틸콩을 고를 때는 벌레가 먹지 않았고 낱알 모양이 제대로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렌틸콩을 보관할 때에는 밀폐 용기에 담아 습기가 없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하며 유통기한은 1년 정도입니다. 익힌 렌틸콩은 냉장고에서 3일 정도 보관이 가능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