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화, 그 누구도
비껴갈 순 없다
사람은 누구나 나이가 들고 노화를 막을 순 없습니다. 중년 여성은 갱년기를, 중년의 남성은 전립선 비대증 질환을 겪게 됩니다. 50대 이상 남성의 50%, 60대 남자의 60%, 80대 남자는 90% 정도일만큼 남자에게선 흔한 질병입니다.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로 인해 남성 호르몬 분비가 불균형해지면서 나타납니다. 말 그대로 방광 아래 위치한 전립선이 커지면서 소변 줄기가 약해지고, 소변을 보고 나서도 개운하지 않고, 잠을 자는 중에도 소변이 마려워 잠에서 깨는 등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나 전립선 비대증이 지속된다면 요로 감염, 방광 결석, 심하면 신부전과 같은 신장질환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중년 남성이라면 전립선 건강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립선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영양제가 '쏘팔메토'입니다. 미국 해안가에서 자라는 톱야자나무의 열매로 여기에 함유된 로르산 성분이 풍부해 남성 호르몬 수치를 개선하고 전립선을 강화시키는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남성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쏘팔메토 정말 도움이 돼?
1. 배뇨 흐름 개선
2. 야뇨증 개선
3. 배뇨 장애 증상 개선
국내 식약처에선 로르산 성분을 전립선 건강을 위한 기능성 원료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 의학 연합 학술지 논문에는 평균 배뇨 흐름을 28% 향상 시키고 야뇨증을 25% 개선한다고 나와있으며 쏘팔메토를 섭취한 그룹의 배뇨 장애 증상이 최대 43%나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도 발표됐었습니다.
또한 세계 보건의료 분야 데이터베이스 '코크란 리뷰'에 따르면 쏘팔메토 추출물은 요로 증상과 야간뇨를 감소시키는 등 전립선 건강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한 대학 연구진의 조사에서도 IPSS(국제 전립선 증상점수)가 평균 14.3점이나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쏘팔메토 제품을
고민 중이라면
현재 쏘팔메토는 시중에 다양한 브랜드와 제품으로 판매 중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매를 할 때는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확인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로르산 함량 확인
식약처에서 권장하는 로르산 일일 권장량은 115mg입니다. 쏘팔메토가 전립선 건강에 좋은 이유는 쏘팔메토에 함유된 풍부한 로르산 때문인데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들 중에서는 로르산 함량이 다양하기 때문에 제품에 로르산이 얼마나 함량 되어 있는지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원료 원산지 확인
원산지가 미국산이라고 적혀 있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쏘팔메토는 미국에서 자라는 톱야자나무에서만 추출되며, 미국이 원산지인 만큼 미국 플로리다 주에서 수확한 원료가 가장 최고급으로 여겨지며 품질 또한 가장 믿을만합니다.
간혹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인도산 제품은 미국산 원료를 사들여 일반 기름을 섞는 등의 방식으로 만들어 팔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산 쏘팔메토 추출물은 진한 검은색을 띠며, 인도나 중국 등에서 가공해 들여온 제품은 옅은 갈색이나 투명한 노란색을 띠는 경우가 많습니다.
3. NCS 제품이 맞는지 확인
무화학용매방식의 NCS 제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정제 과정에서 화학용매를 이용하게 되면 잔류용매가 남아 인체에 해로울 수 있으며, 되도록이면 초임계 추출법으로 만든 제품을 추천합니다. 초임계 방식은 잔류 용매나 불순물이 남을 위험이 없고 순도 높은 영양제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캡슐제 확인
동물성 캡슐보다는 식물성 캡슐로 된 제품이 좋습니다. 동물성 캡슐은 소, 돼지의 가죽에 화학 처리한 젤라틴을 원료로 하기 때문에 사육 과정에서 투여된 항생제, 성장 촉진제 등이 그대로 남아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고 소화도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물성 캡슐제는 화학 성분에 대한 위험성이 없고 안전하며 체내에서 잘 녹기 때문에 소화가 잘됩니다. 또한 열에도 강하기 때문에 보관하기에도 용이합니다.
건강관리를 남들보다 일찍, 보다 빠르게 한다고 해서 손해 보는 일이 없다고 생각됩니다. 노화로 인한 질병의 경우는 누구도 피해 갈 수는 없지만 발병 확률을 낮출 수 있기에 건강 관리는 필수라고 생각됩니다.
제품을 구매하실 때에는 필히 위의 사항 등을 확인해보시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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